[뉴스파일] 부산 상습정체구역 교통체계 개편

입력 2012-12-24 21:23

부산시는 내년 200억원을 투입해 상습정체구역 해소, 보행환경 개선, 위험도로구조 개선 등 교통체계를 대대적으로 개편한다고 24일 밝혔다. 시는 만성적인 정체지역인 만덕터널 주변에는 차량흐름을 개선하기 위해 화단을 정비하고 차도를 증설한다. 해운대해수욕장으로 진출입하는 차량의 원활한 통행을 위해서는 수영로교회 주변도로를 정비한다.

이와 함께 이미 구축된 도로교통정보 시스템에 국도와 우회도로 교통정보를 추가 제공하고 편도 2차로 이하의 교차로는 회전교차로로 전환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