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QT (12月 25日)
입력 2012-12-24 18:04
“오늘 다윗의 동네에 너희를 위하여 구주가 나셨으니 곧 그리스도 주시니라.”(눅 2:11)
“Today in the town of David a Savior has been born to you; he is Christ the Lord.”(Luke 2:11)
하나님의 본체이시며 독생자로 이 땅에 인류의 구세주로 오신 예수님의 탄생 소식을 가장 먼저 접한 사람들은 다윗의 고향 베들레헴 근처의 목자들이었습니다. 양을 치는 목자는 신분이 천한 사람들이었지만 그들에게 인류 최고의 기쁜 소식이 전해진 것은 많은 의미가 있습니다. 만왕의 왕으로 세상에 오셨지만 그를 알아보고 경배와 찬양을 한 사람들은 고관대작도 아니요 종교지도자들도 아니고 들에서 밤을 지새우는 목자들이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가장 하층계급인 목자들에게 천사를 보내 메시아의 탄생을 일리고 천사의 찬양을 듣게 했으며 직접 아기예수를 찾아 경배하도록 했습니다. 오늘 날 많은 사람들은 부와 명예와 권력으로 생명도 사고 영광을 누리려고 합니다. 예수님은 그들보다 낮고 천하지만 진정으로 예수님을 믿고 따르고 섬기는 사람들을 찾아가십니다. 오늘 예수님께서 그대의 집을 방문하셨습니까? 문을 열고 환영하며 모셔드렸습니까? 예수님은 오늘도 문밖에서 노크하고 계십니다.
<종교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