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파일] 서울시, 119로 전화하면 전문의들이 의료상담

입력 2012-12-24 22:06

서울시는 국번 없이 119로 전화하면 응급출동 서비스는 물론 전문적인 의료상담까지 받을 수 있는 ‘서울 건강콜센터’를 119 통합상황실 내에 전국 처음으로 설치했다고 24일 밝혔다.

건강콜센터에는 전문의 5명이 24시간 교대로 상주하며 상담을 한다. 전화가 걸려오면 응급·비응급에 따라 환자를 분류해 기본 상담을 하고 필요 시 전문의 상담으로 이어진다. 상담 중에 응급상황으로 판단되면 즉시 출동한다. 시는 홈페이지(health.seoul.go.kr/healthcall)에서도 온라인 건강상담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