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파일] 제주도, 세계 유일 ‘지붕 없는 해녀박물관’ 추진

입력 2012-12-24 22:06

제주도는 내년에 사업비 4억원을 들여 제주시 구좌읍 해녀박물관 인근 지역을 중심으로 세계 유일의 ‘해녀생태박물관’을 조성할 계획이라고 24일 밝혔다.

해녀생태박물관은 기존의 박물관과 달리 지역의 자연과 역사, 문화 등을 활용해 지역주민 중심으로 만들어진다는 점에서 특별하다. 특히 향토유산의 보전을 중시해 ‘지붕 없는 박물관’ 형태로 추진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