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제약 ‘자하생력’… 스스로 생기를 되찾는 힘, 여성들에 인기
입력 2012-12-24 17:26
비타민 C 명가 경남제약의 대표 브랜드 중 하나인 태반드링크제 ‘자하생력’(사진)이 여성들 사이에서 인기다.
‘자하생력(액)’은 자하거엑스와 비타민 B군, 무수카페인 등 원재료의 효능을 조화시켜 피로 회복, 만성스트레스 개선, 체력 및 면역력을 강화시켜 주는 등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적절하게 영양을 공급해주는 자양강장 드링크제다. 2008년 첫 출시돼 당시 광고를 하지 않고도 60억원의 매출을 올리는 기록을 세우며 지금까지 국민대표 태반드링크제로 많은 사랑을 받아오고 있다.
특히 2012년부터는 첫 번째 전속모델로 배우 이승연씨가 전격 발탁돼 태반의 효능효과를 알리고 있다. 실제 이승연씨는 모델 제의 전부터 자하생력의 효과를 경험해 지금까지 꾸준히 복용 중이라고 한다.
그렇다면 여성들에게 유독 더 인기를 끄는 이유는 뭘까? 바로 원재료에 그 답이 있다. 자하생력의 원재료인 자하거는 인태반의 한약적 명칭으로 풍부한 아미노산을 함유해 체력을 증진시키며, 또한 강력한 항산화 작용으로 노화를 일으키는 주된 원인 중 하나인 활성산소를 제거하고 과산화 지질 생성을 억제해 노화 방지 작용을 한다. 아울러 피부 미백, 간 기능 개선, 갱년기 장애 증상 개선 등의 효능도 있어 그 약효가 기원전 400년 전 ‘히포크라테스 전집’, 명나라 ‘본초강목’, 허준의 ‘동의보감’에도 소개된 바 있다. 클레오파트라는 회춘과 미용의 목적으로 사용했다고 한다.
경남제약 관계자는 “요즘 여성분들이 동안의 비밀인 생기에 대해 관심이 많은데, 자하생력의 원재료인 태반에 포함된 풍부한 성장인자가 신경 세포를 활성화시켜 교감 신경과 부교감 신경의 균형을 조절하는 자율 신경을 소생시켜주는 역할을 한다고 한다. 자하생력(액)을 하루 1병, 꾸준히 마시면 만성 피로와 만성 스트레스 증상을 개선해 생기를 되찾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경남제약은 원료에 대해 B형, C형 간염, HIV바이러스 불활화 검증 시스템을 구축하고, 신고 대상 원료 의약품 인증을 받아 원료에 대한 안전성을 확보했다. 자하생력(액)은 일반의약품으로 약국에서 처방 없이도 손쉽게 구입이 가능하다(문의: 080-232-8600).
박주호 쿠키건강 기자 epi0212@kukimed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