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반기 히트상품-보람상조 ‘프리미엄 490’] ‘웰 다잉’ 시대… 고품격 장례서비스 제공
입력 2012-12-23 18:21
최근 ‘웰빙’에 이어 평안한 삶의 마무리를 가리키는 ‘웰 다잉’에 대한 관심이 커지면서 이와 관련된 시장도 급격히 성장하고 있다. 웰 다잉 서비스의 마무리라 할 수 있는 상조산업의 경우 올해 보람상조가 출시한 고품격 장례 서비스 ‘프리미엄 490’이 가장 주목받았다.
보람상조의 프리미엄 490은 흔히 쓰이는 오동나무관 대신 솔송나무관과 함께 저마수의가 아닌 대마 가진수의를 제공하며 장례용품의 격을 높였다. 또 9명의 전문인력과 링컨 컨티넨탈 리무진을 제공해 고인을 더욱 편안히 모심으로써 유족들이 만족할 수 있도록 상품을 구성했다.
한편 상조설계사를 통한 방문판매뿐만 아니라 가정에서 편하게 상담과 가입을 진행할 수 있도록 지난 6월부터 NS홈쇼핑, 홈앤쇼핑에서 상품을 판매해 큰 호응을 얻었다. 보람상조부금에 가입한 회원은 월 3∼4만원을 납입하면 시중보다 저렴한 가격에 상조서비스를 받을 수 있으며, 물가보상제도를 적용하기 때문에 가입 후 물가가 올라도 최초가입상품을 별도의 추가요금 없이 이용할 수 있다.
올해로 창립 22주년을 맞은 보람상조는 2000여명의 전문인력과 60여개의 전국 지점을 직영체제로 운영 중이며, 연간 1만여건 이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