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반기 히트상품-삼성전자 ‘갤노트 2’] 더 강력해진 S펜… 지구촌 인기몰이

입력 2012-12-23 18:40


삼성전자는 ‘갤럭시 노트’ 시리즈와 ‘갤럭시 S3’를 선보이며 전 세계 스마트 디바이스 시장을 선도했다.

‘갤럭시’는 삼성전자 모바일의 대표 브랜드로 스마트 디바이스의 역사와 진화에 앞장서왔다.

특히 기존의 스마트폰이나 태블릿PC와 차별화 된 ‘갤럭시 노트’는 새로운 스마트폰 문화를 제시하는 캠페인을 전개하며 명실상부 대한민국과 삼성을 대표하는 브랜드로 자리매김했다.

지난 9월 출시한 ‘갤럭시 노트2’는 1.6GHz 쿼드코어를 탑재하고 더욱 강력해진 S펜과 더 크고 선명해진 141㎜ 대화면의 디스플레이에 에어뷰, 이지클립, 멀티윈도우, 포토 노트, 팝업노트, 퀵커맨드 등 다양한 기능으로 사용자들이 언제 어디서나 마음껏 창의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해준다.

갤럭시 노트2와 함께라면 누구나 크리에이티브한 라이프 스타일을 누릴 수 있다는 콘셉트를 앞세워 출시 두 달 만에 글로벌 500만대 판매를 돌파하는 등 국내는 물론 세계 시장에서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갤럭시 노트보다 S펜의 사용성이 한층 강화된 갤럭시 노트2는 일상 생활 속의 크리에이티비티(Creativity)를 강조하는 콘셉트로 세련미와 영상미 넘치는 감성적 TV광고를 방영했다. 또 ‘한글디자인 프로젝트’로 이건만 디자이너와 함께 한글 디자인 플립커버 이벤트를 실시했고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소비자의 사진으로 광고영상을 만드는 ‘나만의 크리에이터의 자세’, 갤럭시 노트2의 숨겨진 기능을 찾는 ‘새롭고 놀라운 기능을 찾아라’ 등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했다. 대학가 문화마케팅 등 다채로운 마케팅 활동도 확산하고 있다.

또 쥬얼리 브랜드 스톤헨지와의 콜라보레이션(협업)으로 ‘갤럭시 노트2 스톤헨지 이어캡 리미티드 에디션’을 선보이기도 했으며 BMW와 함께 갤럭시 노트2로 디자인한 그림을 래핑한 BMW 1시리즈를 코엑스몰 내 센트럴프라자에 전시하는 이벤트를 실시했다.

이처롬 삼성전자는 스마트 디바이스 분야 선도 기업으로서 혁신적인 제품 출시는 물론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통해 스마트 디바이스 시장에서 독보적인 위치를 유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