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파일] 예산군 ‘내포상생발전추진단’ 신설 外
입력 2012-12-20 21:56
예산군 ‘내포상생발전추진단’ 신설
충남 예산군은 20일 충남도청 이전 및 내포신도시 출범에 따라 신도시내 행정 지원과 상생발전 사업 발굴을 위해 ‘내포상생발전추진단’을 신설했다고 밝혔다.
내포상생발전추진단은 신도시 내 광역업무 협의, 지역개발 및 상생발전 추진, 공공·유관기관 유치 및 이전 지원에 관한 업무, 복합커뮤니티 건립 추진, 투자유치업무 지원 등의 사무를 맡게 된다. 내년 1월 1일 행정기구와 정원 운영에 관한 개정조례안 시행과 동시에 가동해 2014년 말까지 운영된다. 연말에 운영기간이 끝나는 한시기구인 전략사업추진단은 폐지된다.
23일까지 ‘2012 영동 곶감축제’
충북 영동군은 21∼23일 난계국악당과 청소년수련관 일원에서 ‘2012 영동 곶감축제’를 연다.
군과 영동곶감연합회가 마련하는 이 축제에서는 감 깎기·타래 매달기, 퀴즈대회(도전 감 골든벨), 감잼 만들기, 민속놀이 체험 등이 다채롭게 펼쳐진다. 군립 난계국악단·평양민속예술단 공연, 전국 실버노래자랑 등 문화행사도 마련된다. 행사장 주변 판매장에서는 이 지역 1300여 농가가 생산한 햇 곶감과 연시를 시중보다 10∼20% 저렴하게 판매한다.
알프스마을서 ‘칠갑산 얼음분수축제’
‘제5회 칠갑산 얼음분수축제’가 오는 22일 충남 청양군 정산면 천장리 알프스마을에서 열린다. 내년 2월 11일까지 계속되는 이번 축제는 마을 입구에 전시된 얼음 분수와 눈 조각, 얼음 조각이 관광객들의 눈길을 끌 것으로 기대된다.
소가 끄는 썰매, 비료포대 썰매, 얼음 썰매, 튜브 눈썰매, 얼음 봅슬레이, 빙어낚시 등 다양한 체험 행사도 준비됐다. 고구마, 밤, 옥수수, 떡가래, 삼겹살 등 다양한 시골 음식을 직접 구워 먹으며 고향의 맛을 느낄 수 있는 자리도 마련된다.
내년 2월 말까지 각종 건설공사 중단
충북 청주시는 동절기 추위로 인한 건설공사 품질저하, 부실시공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내년 2월 말까지 토목공사, 콘크리트공사, 포장공사, 용접공사 등 각종 건설공사를 중지한다. 또 공사중지 전 현장을 점검해 공사중지로 인한 민원과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예방조치에 힘쓸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해빙기인 3월 초에 공사중지를 해제할 계획”이라며 “동절기 공사중지 기간에도 현장관리에 만전을 기해 안전사고, 주민 통행불편, 배수불량 등 민원발생을 최소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최명현 제천시장 축구협회 감사장
최명현 충북 제천시장이 대한축구협회로부터 감사장을 받는다.
대한축구협회는 전국 228개 지방자치단체장 중 1명을 선정하는 올해의 베스트 서포터즈로 최 시장을 대상자로 확정해 21일 축구회관 1층 로비에서 감사패를 전달한다. 최 시장은 그동안 축구인프라 구축으로 학생과 시민들의 숙원사업인 세명대학교 대운동장에 15억원의 예산을 투입하고 이를 조기 완공했다. 또 신동축구센터를 매일 개방했고 내년에는 22억원의 예산을 확보해 국제규격화와 야간조명 시설을 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