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상문, 이웃돕기 성금 1000만원 기탁
입력 2012-12-20 20:28
미국에서 맹활약 중인 배상문(26·캘러웨이) PGA골퍼가 20일 대구시청을 찾아 김범일 대구시장과 면담하고 이웃돕기 성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
배 골퍼는 김 시장을 만난 자리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기탁한 성금은 모금기관인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된다. 배 골퍼는 지난해에도 김 시장을 방문해 이웃돕기 성금 500만원을 기탁했었다.
대구=최일영 기자 mc102@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