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파일] 부산시 ‘항노화산업 인프라구축 및 제품개발’ 사업 유치 外

입력 2012-12-19 18:47

전북 장애학생 직업체험 한마당 축제 20∼21일 전주대서

2012 전북 장애학생 직업체험 한마당 축제가 20∼21일 전주대 희망홀에서 열린다.

‘내일(My job)이 있어 행복한 내일(Tomorrow)!’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축제에는 특수교육대상 학생과 교사·학부모 등 15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장애학생들에게 다양한 직업체험의 기회와 맞춤형 진로 방향을 제공하고자 마련된 이번 행사에는 보건전문가 등 20여개의 체험부스가 설치됐다. 전북장애인고용공단과 장애인 고용업체 등이 현장에서 취업상담과 직업평가 등을 실시한다.

울산대, 전산직 정규직원 ‘스마트 채용시스템’ 도입키로

울산대학교가 전산직 정규직원을 뽑으면서 ‘스마트 채용시스템’을 도입한다고 19일 밝혔다.

지원자들은 응시를 위해 직원채용 사이트에 입장하려면 먼저 제시된 문제의 답을 맞혀야 한다. 문제는 전산직이니만큼 ‘Select 합격자 From 지원자 Where 인재=?’라는 전산 프로그래밍 언어 형식이다. 이 문제를 통과하면 교직원의 비전과 하는 일, 자기계발 프로그램, 복리후생에 이르기까지 모든 관련사항을 홈페이지에서 꼼꼼히 확인하고서 입사지원서를 작성할 수 있다. 원서접수는 28일까지다.

부산시 ‘항노화산업 인프라구축 및 제품개발’ 사업 유치

부산시는 지식경제부로부터 ‘항노화산업 인프라구축 및 제품개발’ 사업을 유치했다고 19일 밝혔다.

이에 따라 시는 연간 40억원씩 3년간 국비 120원을 지원받게 된다. 아울러 민간참여를 포함해 사업비 190억원을 투입해 항노화산업 프로젝트를 수행하게 된다. 항노화산업은 노화 예방은 물론 노화과정의 질환 치료 등과 관련된 제품생산, 의료 및 비의료 서비스를 포함하는 첨단융합산업이다. 앞서 시는 부산대 항노화기술개발사업단(단장 김철민)을 중심으로 한국식품연구원 등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사업유치에 나섰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