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예배 365-12월 20일] 예수님이 메시아인 증거들
입력 2012-12-19 18:03
찬송 : 천지에 있는 이름 중 80장(통101장)
신앙고백 : 사도신경
본문 : 요한복음 5장 30∼47절
말씀 : 예수님이 계속해서 말씀하셨습니다. “내가 스스로 아무것도 아니면서 메시아라고 말한다면 나는 거짓말쟁이가 될 것이다. 그러나 하나님이 주신 참된 증거들이 분명히 있다.”
“첫째 증거가 세례 요한의 증언이다. 너희들이 요한에게 사람을 보냈을 때 세례 요한이 나에 대하여 명확하게 증언했다. 내가 사람의 증언이 필요해서 이 말을 하는 것이 아니다. 너희가 선지자의 말을 들어야 구원을 얻는다는 것을 생각나게 하는 것이다. 요한은 하나님께서 세우신 선지자였다. 많은 사람들이 그의 예언을 듣고 하나님의 은혜를 즐거워했다.” “두 번째 내가 메시아인 증거는 아버지께서 내게 명령하여 행하라고 하신 모든 기적들이다. 내가 이루는 모든 기적이 하나님이 나를 보내셨다는 것을 명확하게 증거하고 있다.” “세 번째 증거는 아버지의 말씀이다. 하나님께서 친히 나에 대하여 증언해 주셨다. 너희들은 하나님의 음성을 들은 일이 없고 그분을 본 일도 없다. 그리고 그분의 말씀을 깨닫지도 못한다. 그러나 너희들이 그분이 보내신 나를 믿으면 하나님의 말씀이 너희 안에 거하시는 것을 알게 될 것이다. 너희들 속에서 말씀하시는 아버지의 작고 세미한 음성을 듣는 사람은 나를 믿을 수 있다.” “네 번째 증거는 성경이다. 너희들이 영생을 얻기 위하여 매일 성경을 연구하고 묵상하고 있다. 그러나 이 성경은 나를 보여 주는 내 이야기이다. 성경은 메시아를 통하여 영생을 얻는 길을 계시하고 있다. 그러나 너희들은 영생을 얻는 일에 대하여 진실한 관심이 없다. 너희들은 잠깐 있다 없어지는 육신의 것에 관심이 있지 하나님이 약속하신 영생을 진정으로 바라지 않고 있다. 너희들이 영생을 진정으로 사모한다면 나에게 다 나왔을 것이다.”
“내가 사람들에게 인정을 받고 사람들에게 영광을 취하고 싶어서 이런 말을 하고 있다고 오해하지 말라. 나는 그런 일에 관심이 없다. 내가 목마른 것은 너희들이 하나님을 사랑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너희들이 나를 환영하지 않는 것은 하나님을 사랑하지 않기 때문이다. 너희들은 사람의 이름을 부러워하고 사람에게 영광을 취하고 있으면서 유일하신 하나님이 주시는 영광은 구하지 않고 있다. 그렇기 때문에 나를 믿을 수 없는 것이다. 사람의 영광을 구하고 사람의 눈치를 보는 사람은 절대로 나를 믿을 수 없다.”
“너희들이 나를 믿지 않으면 다 지옥에 들어가게 될 것이다. 내가 너희들을 고소하여 지옥에 던질 것이라고 생각하지 말라. 너희들을 고소할 사람은 바로 너희들이 가장 자랑스럽게 생각하고 사랑하는 모세이다. 모세가 나에 대하여 분명히 말하였기 때문이다. 너희들이 모세에게 나타나신 하나님을 진심으로 믿었다면 나도 믿었을 것이다. 너희들이 모세를 자랑하면서도 그가 전한 율법은 형식적으로 지키고 믿지 않는다. 그러니 어떻게 내 말을 믿고 내 말에 순종할 수 있겠느냐?” 주님은 이 말씀으로 기적을 보고도 순종하지 않고 사람들의 눈치를 보느라고 주님을 믿지 못하는 유대인들을 강력하게 책망하셨습니다.
기도 : 여러분은 예수님을 메시아라고 분명히 믿고 있습니까? 여러분은 진지한 신앙생활을 하고 있습니까?
주님, 메시아로 우리를 찾아 오셔서 감사합니다. 우리는 주님을 믿습니다. 주님과 온전히 연합하여 동행하는 사람이 되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주기도문
정하곤 목사 (열방선교회 총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