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바위 등 설악산 10경 문화재 ‘명승’으로 지정된다
입력 2012-12-18 20:09
문화재청은 1994년 9월 1일 이래 세계자연유산 잠정목록에 올라 있는 설악산 지역 내 중요 10경을 국가지정문화재인 명승으로 18일 지정 예고했다.
명승 예고 지역은 설악산 내에서 웅장하고 경관이 빼어난 외설악 6곳과 내설악 4곳이다. 구체적으로는 비룡폭포 계곡 일원, 토왕성 폭포, 대승폭포, 십이선녀탕, 수렴동·구곡담 계곡 일원, 비선대·천불동 계곡 일원, 용아장성, 공룡능선, 울산바위(사진), 내설악 만경대다.
손영옥 선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