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교연 대표회장, 박위근 목사 단독 출마
입력 2012-12-17 18:27
한국교회연합(한교연·김요셉 목사)은 제2대 대표회장 후보에 대한예수교장로회(통합) 교단의 박위근(70·사진) 서울 염천교회 담임목사가 단독 출마했다고 17일 밝혔다. 박 목사는 영남신학대와 장로회신학대학원, 연세대 교육대학원을 졸업했고 미국 풀러신학대학원에서 목회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1978년부터 염천교회 담임을 맡고 있으며 지난해 예장통합 총회장을 지냈다. 차기 대표회장 선거는 내년 1월 31일 오후 2시 서울 연지동 한국교회100주년기념관에서 정기총회와 함께 치러진다.
박재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