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컬 뉴스] 연세에스병원 심영기 원장, ‘21세기 의학혁명, 줄기세포 의료’ 출간 外
입력 2012-12-17 17:59
◇연세에스병원 심영기 원장이 번역서 ‘21세기 의학혁명, 줄기세포 의료’를 펴냈다. 일본의 성체 줄기세포 치료 전문 프라이머리병원 테라오 토모히로 박사가 교토의대 재생의료 프로토콜을 바탕으로 줄기세포 치료란 무엇인지에 대해 설명한 책이다. 골수 혈액에서 줄기세포를 분리해 배양한 다음 특정 부위에 주입하거나 링거액과 같이 정맥 주사하는 방법을 소개하고 있다. 120쪽, 값 1만원.
◇종근당은 생리 전후 여성들이 겪는 요통과 위장장애, 부종 증상을 완화시켜주는 여성용 새 진통제 ‘펜잘 레이디’를 새로 출시했다. 이 약은 진통 효과가 뛰어난 이부프로펜에 제산 작용을 하는 메타규산알루민산마그네슘과 이뇨작용을 돕는 파마브롬 성분을 복합 처방한 제품이다. 누구나 약국에서 의사 처방 없이 살 수 있는 일반의약품이다.
◇삼성서울병원은 지난 12일 암센터에서 인공와우 이식수술 500례 돌파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 가운데 35%(176건)는 삼성전자 등이 저소득층 난청 아이들을 위해 수술비를 기부함으로써 이뤄졌다. 삼성서울병원은 2007년부터 ‘세상의 소리로 이어지는 사랑’이란 표어를 내걸고 저소득층 난청 환자들을 돕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