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파일] 인천항 국제터미널서 무료 간암검사
입력 2012-12-16 22:46
인천항만공사는 내년 1∼2월 인천항 제1국제여객터미널에서 ‘신년 무료 간암검사 이벤트’를 여는 등 의료서비스를 크게 개선시키기로 했다고 16일 밝혔다. 행사는 중국인 의료관광객을 적극 유치하기 위해 마련됐다.
무료 간암검사는 인천의료관광재단, ㈜메디로드, 부평성모병원, 서구 나은병원이 공동 주관해 터미널 내 인천메디컬인포메이션센터(IMIC)에서 이뤄진다. 희망자는 특별 할인된 가격으로 혈액종합검사도 받을 수 있다.
인천의료관광재단은 또 17일부터 IMIC에 중국인 의사를 상주시켜 의료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