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종합아이스하키선수권 실업팀 하이원 정상에 올라
입력 2012-12-14 18:57
실업팀 하이원이 제67회 전국 종합아이스하키선수권대회에서 정상에 올랐다. 하이원은 14일 서울 목동 아이스링크에서 열린 대회 결승전에서 안양 한라를 7대 4(1-2 3-0 3-2)로 누르고 우승을 차지했다. 지난 6월 일본 무대를 떠나 하이원에 플레잉 코치로 온 송동환은 각 피리어드마다 한 골씩 터뜨리며 해트트릭을 작성,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김태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