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장훈, 美 공연수익금 기부 약정

입력 2012-12-13 20:17

가수 김장훈이 내년 미국 공연 수익을 세계 최대 유방암 퇴치 재단인 ‘수전 G 코멘’에 기부한다.



소속사인 공연세상은 13일 “내년 미국 8개 주(州) 투어를 진행하는 김장훈이 내년 4월 20일 로스앤젤레스에서 여는 3만석 규모의 첫 공연 입장권 수익을 수전 G 코멘 재단에 기부한다”며 “수전 G 코멘과의 14일(현지시간) 조인식을 위해 오늘 미국으로 출국했다”고 밝혔다. 수전 G 코멘은 미국 배우 제임스 우즈 등 3000여명의 유명 인사가 도네이션 활동에 동참하고 있는 재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