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대석-창원시 제2부시장에 선임된 조영파씨] “정무적 보좌는 물론 창원 발전 위해 모든 역량 집중”

입력 2012-12-12 19:36


경남 창원시는 개방형 직위인 제2부시장 공개모집 결과 조영파(66·사진)씨를 임용후보자로 최종 결정했다고 12일 밝혔다.

창원시는 후보자에 대한 신원조회 등을 거쳐 오는 20일쯤 임용할 예정이다. 제2부시장은 지방이사관 또는 지방계약직(개방형 2호) 대우를 받으며 임용기간은 2년이다.

조씨는 “그동안 공직생활과 CEO의 경험을 살려 균형발전국과 도시정책국, 해양개발사업소 등의 소관업무에 힘을 보태겠다”면서 “정무적 보좌는 물론 창원시 발전을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조씨는 1966년 공직을 시작해 마산시 총무국장, 창녕군 부군수, 경남도 비서실장, 마산시 부시장 등을 역임했다. 2006년 5월부터 2009년 12월까지 ㈜동환 대표이사로 재직했다.

창원=이영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