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GNTV 새 대표이사에 유재건 장로 취임

입력 2012-12-12 18:46


15∼17대 국회의원을 지낸 유재건(75·사진) 장로가 CGNTV 제3대 대표이사에 취임했다.

11일 서울 온누리교회 두란노홀에서 열린 취임 감사예배에서 유 장로는 “CGNTV와 함께 열방에 하나님의 사랑을 전하고 영적 충전소가 되어 기분 좋은 방송, 기쁨과 소망을 안겨주는 방송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연세대를 졸업하고 변호사, 국회의원 등을 역임한 유 장로는 현재 월드비전 국제이사, 국제의회연맹 집행위원 등을 맡고 있다. 살아 있는 선교지 소식을 전하는 CGNTV는 세계 170여 국가에 방송되고 있다.

노희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