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17∼21일 인디영화 릴레이 토크 상영회
입력 2012-12-12 18:33
올해를 빛낸 독립영화들을 다시 만나볼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된다. 올바른 다운로드 문화를 홍보하는 ‘굿 다운로더 캠페인’은 17일부터 21일까지 서울 광화문 독립영화전용관 인디스페이스에서 ‘인디영화 릴레이 토크 상영회’를 연다. 김영진 오동진 이동진 최광희 등 영화평론가들이 뽑은 ‘2012년을 빛낸 인디영화’를 상영하고 관객과의 대화도 마련한다. 상영작은 이대희 감독의 애니메이션 ‘파닥파닥’, 이승준 감독의 다큐멘터리 ‘달팽이의 별’, 민병훈 감독의 ‘터치’, 이상우 감독의 ‘바비’ 등 4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