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대입 정시 가이드-서울시립대학교] 다군 인문·자연계열 수능 100%로 선발

입력 2012-12-12 17:27


서울시립대는 2013학년도 정시모집 전형을 통해 가군 133명(예체능계열), 나군 648명(인문, 자연계열), 다군 105명(인문, 자연계열)을 분할 모집한다. 다군은 수능 100%로 선발한다. 나군은 모집 인원의 70%를 수능 성적만 반영해 뽑는다.

나머지 인원(30%)은 수능 70%, 학생부 30%를 반영하되 학생부의 등급 간 점수 차이를 최소화했다. 수능 영역별 반영 비율은 인문계열이 언어 25%, 수리 30%, 외국어 30%, 탐구 15%이며 자연계열은 언어 20%, 수리 30%, 외국어 30%, 탐구 20%이다.

인문계열의 경우 수능 반영 시 사회 또는 과학탐구가 반영되며, 제2외국어 또는 한문 영역을 탐구 1개 과목으로 인정한다. 학생부 반영방법은 전 학년 국어·영어·수학·사회/과학 교과의 전 과목 중 각 교과별 등급이 높은 상위 3개 과목씩 총 12개 과목을 반영하며, 1등급과 5등급 간의 점수 차가 2점으로 등급 간 점수 차이가 적다.

정원외 특별전형은 정시 나군에서 모집한다. 전년도와 달리 입학사정관 전형이 아닌 수능과 학생부만으로 선발한다.

정원외 특별전형의 수능 최저학력기준은 인문계열 언어, 수리, 외국어(영어), 사회/과학/직업탐구(2과목 이상) 영역 중 2개 영역 이상 2등급 이내, 자연계열은 언어, 수리 가형, 외국어(영어), 과학/직업탐구(2과목 이상) 영역 중 3개 영역 이상 3등급 이내다.

정시 다군에서는 행정학과, 경제학부, 세무학과, 경영학부, 도시행정학과, 전자전기컴퓨터공학부, 컴퓨터과학부, 환경공학부에서 105명을 수능 100%로 모집한다.

최성모 입학관리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