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대입 정시 가이드-서강대학교] 수능 최저학력기준 적용… 입학사정관전형 도입
입력 2012-12-12 17:26
2013학년도 서강대 정시모집 전형은 일반전형의 수능 우선선발 비중이 전년도와 같이 모집정원의 70%를 수능 100%로 선발한다.
일반전형의 30%는 수능 75%와 학생부 25%(교과20%+비교과5%)로 선발한다. 학생부를 25% 반영하고 있지만 학생부의 변별력이 거의 없기 때문에 수능의 영향력이 절대적이다.
수능 영역별 반영비율은 전년도와 같다. 인문·사회계열(경영·경제 제외)은 언어 27.5%, 수리(가 또는 나) 27.5%, 외국어 30%, 탐구(사탐 또는 과탐) 15%를 반영한다. 경영·경제학부의 경우 언어 25%, 수리(가 또는 나) 30%, 외국어 30%, 탐구(사탐 또는 과탐) 15%를 반영한다.
그리고 자연계열의 경우 언어 20%, 수리(가) 30%, 외국어 27.5%, 과탐 22.5%를 반영하는데 언어 영역 20%보다 과학탐구 영역의 반영비율(22.5%)이 높기 때문에 언어영역이 다소 낮아도 지원해 볼만 하다.
2012학년도와 달리 올해는 정시에서 입학사정관전형이 있다. 지난해 수시전형(사회통합전형)에서 선발했던 기회균형선발전형을 올해는 정시에서 선발한다. 수능 60%와 서류(학생부, 자기소개서, 교사추천서) 40%로 선발하고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한다. 지난해 수시에서 선발했던 사회통합전형을 올해는 정시에서 선발한다. 입학사정관전형과 마찬가지로 수능 60%와 서류 40%로 선발하는데 수능 최저학력기준이 적용된다.
지난해보다 수시 모집인원이 증가함에 따라 2013학년도 정시모집 인원(일반전형 및 정원외 특별전형 포함)은 564명으로 전년도 637명 보다 73명 줄었다.
이욱연 입학처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