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대입 정시 가이드-서울과학기술대학교] 나·다군 수능 100% 반영… 가군 일반전형 학생부 40%

입력 2012-12-12 17:26


국립 서울과학기술대(구 서울산업대)의 2013학년도 정시모집은 가·나·다군으로 분할 모집한다. 일반전형으로 1059명을 선발한다.

특별전형인 국가(독립)유공자((손)자녀)·특성화고교졸업자·농어촌학생·특성화고교재직자 전형까지 포함하면 총 1230명의 신입생을 뽑게 된다.

학과 전공별 차이는 있으나, 나·다군은 수능을 100% 반영하므로 수능 점수가 좋은 지원자의 합격가능성이 높다. 상대적으로 내신 성적이 높은 지원자는 학생부 40%를 반영하는 가군의 일반선발을 활용할 필요가 있다.

2010년 개교 100주년을 맞았던 서울과학기술대는 실용·응용 교육시스템과 산학협력을 통해 사회수요에 발맞춘 맞춤식 교육을 실현해 매년 최고의 취업률을 자랑하고 있다.

교육과학기술부 발표에 의하면 서울과학기술대는 2009년부터 4년 연속 4년제 대학 취업률 및 정규직 취업률에서 최고의 위치에 올라 있다. 서울과학기술대학교의 최상위 취업률은 차별화된 교육프로그램과 환경, 인프라가 어우러진 결과다.

서울과학기술대는 2012학년도 일반대학으로 전환하면서 6개의 단과대학(공과대학·정보통신대학·에너지바이오대학·조형대학·인문사회대학·기술경영융합대학)과 일반대학원 및 6개 특수·전문대학원(NID 융합기술대학원 등)으로 모집단위를 개편했으며 재학생 수는 총 1만4000여 명에 이르고 있다.

2012학년도 대학등록금은 전년 대비 6.6%를 인하해 등록금 총액이 감소했음에도 불구하고 등록금의 41% 정도를 학생들을 위한 다양한 장학금으로 지원하고 있어 사실상 반값 등록금에 근접하고 있다.

최성진 입학홍보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