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대입 정시 가이드-동덕여자대학교] 수리 가·과탐 최대 35점까지 가산점

입력 2012-12-12 16:44


동덕여대는 오는 22일부터 내년 1월 3일까지 2013학년도 정시 원서접수를 실시한다. 인터넷 접수는 오는 22일부터 27일 오후 6시까지만 가능하다. 모집인원은 나·다군 분할모집으로 1153명이다. 나군의 경우 수능 100%, 다군은 학생부 30%와 수능 70%(인문·자연계열 기준)로 학생을 선발한다. 나군에서는 인문·사회, 자연계열 학생들만을 선발한다. 다군은 인문·사회, 자연, 예체능계열 전체 학과에서 신입생을 모집한다.

학생부는 전년도와 동일하게 이수 단위와 관계없이 교과별로 동일한 비율로 반영한다. 인문·사회계열은 국어·영어의 두개 과목과 사회·수학 교과 중 우수한 성적의 한개 교과를, 자연계열은 수학·영어 두 과목과 과학·국어 교과 중 우수한 성적의 한 과목을 반영한다. 예체능계열의 경우에는 국어·영어 두 과목과 사회·수학·과학 교과 중 우수한 성적의 한 과목을 반영해 선발한다.

일반전형의 모든 학과에서는 3개의 동일한 수능 영역을 반영한다. 우선 외국어 영역을 필수로 반영하고, 언어와 수리(가·나) 영역 중 백분위가 높은 1개 영역과 탐구 영역 중 백분위가 높은 1개 영역(2과목 평균)을 반영한다. 영역별 반영 비율은 동일하나 자연계열 지원자 중 수리 ‘가’형과 과학탐구에 응시한 학생에게는 추가적으로 수리 ‘가’의 9%, 과학탐구 영역의 6% 가산점을 수능 점수에 부여한다. 따라서 수리 ‘가’형과 과학탐구에 응시한 학생의 경우 최대 35점까지 가산점을 부여받게 된다.

특별전형은 나군의 경우 지난해 실시된 농어촌학생, 특성화고, 서해5도출신자특별전형에 기회균등특별전형이 추가된다. 다군에서는 특성화고졸재직자특별전형이 실시된다. 농어촌학생, 특성화고, 기회균등특별전형의 경우 나군 일반학생 전형과 동일하게 학생부를 반영하지 않고 수능 성적만으로 학생을 선발한다(http://ipsi.dongduk.ac.kr)

김우영 입학처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