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대입 정시 가이드-백석대학교] 가군서 661명, 나군서 553명 뽑아

입력 2012-12-12 16:44


백석대학교는 2013학년도 정시모집 가군에서 661명, 나군에서 553명을 선발한다.

인문·사회·자연계열 전 모집단위는 ‘수능 70%+학생부 30%’로 선발하고 예·체능계열은 실기고사를 실시한다. 단, 기독교문화예술학부 기독교실용음악전공 일반전형 및 성악 특기자 특별전형은 일부 면접고사를 시행한다.

수능 영역별 반영비율은 언어·수리(가/나)·외국어영역 중 상위 2개 영역을 80% 반영하고 탐구영역은 20%를 반영한다. 탐구영역은 학생이 응시한 1개 영역의 2개 과목 평균을 반영한다.

학생부 교과영역은 국어·영어·수학 교과 전 과목과 사회(국사 포함)·과학 교과 중 상위 1개 교과 전 과목을 석차등급으로 90% 반영하고, 학생부 비교과 영역은 출결 일수에 따라 차등하여 10% 반영한다.

수험생들은 가군과 나군에 동시 지원할 수 있다. 정시모집 원서접수는 오는 21일부터 26일까지 인터넷으로 진행한다. 정시 가군 면접 및 실기고사는 2013년 1월 8일(화)부터 1월 10일까지이며, 정시 나군 면접 및 실기고사는 2013년 1월 15일부터 1월 17일까지 실시될 예정이다.

백석대는 12개 학부 54개 전공에 1만2000여명의 학생들이 기독교 대학의 글로벌 리더를 목표로 성장하고 있는 중부권 최대 대학 중 하나다. 최근에는 보건학부 전 학과 졸업생이 국가자격시험 합격률 100%를 2년 연속 달성해 관심을 모으기도 했다.

백석대는 전체 재학생 중 30% 내외의 학생들이 복수전공 및 다중전공을 신청할 정도로 복수전공제도가 잘 발달되어 있어 졸업할 때 두 개 이상의 학사학위 취득이 가능하다. 일반 전공에서도 중등학교 정교사(2급) 또는 유치원정교사(2급) 등의 교원자격증 취득이 가능하다.

2011년 재학생들의 장학금 수혜률이 54%에 달할 정도로 장학제도가 발달되어 있다는 점도 백석대의 장점이다.

임석구 입학관리처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