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대입 정시 가이드-중앙대학교] 가군 일반, 수능 70% 학생부 30%
입력 2012-12-12 16:27
중앙대학교는 2013학년도 정시에서 1342명(가군 553명, 나군 661명, 다군 70명, 나군의 동일계특별전형 58명)을 선발한다. 원서접수 기간은 22일에서 27일까지이며 인터넷으로만 접수가 가능하다.
가군은 우선선발과 일반선발로 모집인원의 50%씩 나누어 선발하며 우선선발은 수능 100%로 일반선발은 수능 70%와 학생부 30%로 선발한다. 나군과 다군은 가군의 우선선발과 동일하게 수능 100%로 선발한다.
영역별 반영비율은 인문계열의 경우 언어 30%, 수리(가/나) 30%, 외국어 30%, 탐구(사탐/과탐) 10%다. 자연계열은 언어 20%, 수리(가) 30%, 외국어 30%, 과탐 20%이며, 공공인재학부는 언어 30%, 수리(가/나) 20%, 외국어 30%, 탐구(사탐/과탐) 20%다.
인문계열은 아랍어를 제외한 제2외국어와 한문영역을 사회탐구영역의 한 과목으로 인정한다.
올해는 간호학과 다군 분할모집을 실시한다. 가군에서 25명(인문 15, 자연 10), 나군에서 35명(인문 20, 자연 15), 다군에서 50명(인문 25, 자연 25)을 선발한다. 또 동일계열 특별전형(나군)의 모집인원을 늘려 선발한다.
지난해까지는 영어영문학과, 유럽문화학부, 아시아문화학부, 영어교육과에서 40명의 학생을 선발했지만 2013학년도 정시모집에서는 18명(정치국제학과 4명, 경영학부 글로벌금융 4명, 국제물류학과 10명)을 증원해 총 58명을 선발한다.
이번 정시모집에서는 학생부 반영과목 수가 축소된다. 지난해는 반영교과별 상위 5개 과목을 반영했지만 2013학년도에는 반영교과별 상위 3개, 최대 12개 과목의 성적만 반영된다.
이찬규 입학처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