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대입 정시 가이드-홍익대학교] 서울캠퍼스 미술대 나군서만 모집

입력 2012-12-12 16:28


홍익대학교는 2013학년도 정시 모집의 일반전형에서 총 1533명(서울캠퍼스 969명, 세종캠퍼스 564명)을 선발한다.

정시모집은 ‘가’ ‘나’ ‘다’ 군으로 분할 모집한다. 인문계열 학부(과)는 ‘가’, ‘다’군으로 분할하여 모집하고, 자연계열 학부(과)는 ‘가’, ‘나’, ‘다’군으로 분할 모집한다. 서울캠퍼스의 미술대학은 ‘나’군에서만 모집하고 세종캠퍼스의 조형대학과 게임그래픽디자인전공(미술계)은 ‘가’군에서만 모집한다.

정시 입학 전형에서 대학수학능력시험은 석차백분위를 사용하고 학교생활기록부는 등급을 사용한다. 캠퍼스자율전공을 포함하여 인문계열과 자연계열의 경우 ‘가’군은 수능(80%)과 학생부(20%) 성적으로 선발한다. ‘다’군의 경우 수능 성적만으로 선발한다. 자연계열 ‘나’군의 경우 2개 영역(수리[가]형, 과탐)의 수능 성적만으로 선발한다. 미술계열의 경우 수능(60%) 학생부(20%) 서류(20%) 성적을 합산해 선발하고, 실기고사는 폐지됐다.

대학수학능력시험의 반영 영역은 인문계열의 경우 서울캠퍼스는 4개 영역(언어 수리 외국어 사탐/과탐)이며, 세종캠퍼스는 3개 영역([언어 수리 중 택1] 외국어 사탐/과탐)이다.

고등학교 학교생활기록부는 전 학년의 교과(95%) 및 출결(5%) 성적을 반영한다. 2013학년도부터는 학교생활기록부 반영교과를 확대한다. 인문과 자연계열은 국어, 영어, 수학, 택1(사회, 과학)이고 미술계열은 국어, 영어, 미술, 택1(수학/사회/과학)이다. 본교는 학생부 등급을 산출할 때 해당 교과의 모든 과목 성적을 반영하며 과목을 많이 이수하면 유리하도록 보정계수를 활용한다.

2012년 3월 이전 졸업자는 수학능력시험 비교평가를 하므로 수능 성적으로 학생부 점수를 결정한다. 수학능력시험 비교평가 대상자 중 미술등급은 서류평가 점수를 이용한다. 홍익대학교는 모집 군별로 전형 방법이 달라 자신의 강점을 살릴 수 있는 군을 선택하여 지원하면 합격 가능성을 높일 수 있다.

장호명 입학관리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