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대입 정시 가이드-창원대학교] 수리 가 응시자, 공대 지원땐 가산점
입력 2012-12-12 16:28
창원대학교는 2013학년도 정시모집에서 887명(가군 336명, 다군 551명)을 선발한다. 원서접수기간은 22일부터 27일까지 이며 인터넷으로 접수 가능하다.
인문사회 및 자연계열은 학생부 40%와 수능 60%, 음악, 무용, 미술, 산업디자인학과는 학생부 40%와 수능 20%, 실기 40%를 반영하며 체육학과는 학생부 40%에 수능 30%, 실기 30%를 반영한다.
수리 ‘가’형 응시자가 공과대학에 지원할 경우 수리영역 반영점수의 20%를 가산점으로 부여하며, 자연과학대학(의류, 식품영양학과 제외)에 원서를 낼 경우 수리영역 반영점수의 10%를 가산점으로 부여한다.
수능 언어·수리·외국어·탐구영역 평균 2등급 이내인 학생이 창원대에 입학하면 1년간 해외대학 수학 기회가 제공 되며 학업장려금 500만원 수여 및 4년간 등록금과 기숙사비 전액 면제의 혜택이 있다. 전체 수석은 학업장려금 200만원, 차석은 100만원이 지급 되며 4년간 등록금 전액 및 기숙사비를 지원 받는다. 단과대학 수·차석에게도 2∼4년(수석 4년, 차석 2년) 등록금 전액을 지원한다. 농어촌 출신자 중 성적우수자에게도 1년간 등록금을 면제해준다.
매 방학마다 신입생 120명을 대상으로 4주간 ‘신입생 영어 몰입캠프’를 운영하고 있으며 교육 및 합숙경비는 전액 학교에서 부담한다. 학생생활관 정원의 40%를 1학년으로 우선 배정하여 신입생이 기숙사에 지원할 경우 90% 이상 입사가 가능하다.
창원대는 우수 신입생 유치를 위해 지난달 13일부터 이달 6일까지 창원·장유 지역 32개 고교를 초청해 입시설명회를 진행했으며 김해, 울산 지역은 직접 방문해 고교생 4200여명을 대상으로 입시 홍보 활동을 펼쳤다.
김명용 입학관리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