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대입 정시 가이드-숙명여자대학교] 특수교육·사회배려자 정원외 뽑아
입력 2012-12-12 16:21
숙명여대는 ‘가’군과 ‘나’군에서 분할 모집하며 선발인원은 총871명이다. 정시 가군 일반학생전형은 총 665명을 선발하며, 이중 인문계 및 자연계 모집인원의 50%를 수능성적으로 우선선발한다. 나머지 인원은 수능 60%, 학생부 40%로 일반선발하며, 예체능계열은 실기시험을 포함한다. 정시 나군 일반학생전형은 수능성적으로만 총 173명을 선발한다. 다만 수시모집의 미등록 인원이 있을 경우 정시 가군 일반학생전형으로 이월되므로 최종 모집인원은 원서접수 전 입학처 홈페이지의 공지사항을 확인해야 한다.
숙명여대는 일반학생전형의 ‘가’군 우선선발과 ‘나’군 전체를 수능 100%로 선발한다. 수능 성적은 영역별 백분위를 적용한다. 인문계는 언어, 수리, 외국어, 탐구 4개 영역을 반영한다. 자연계는 언어와 외국어 중 백분위가 높은 영역을 선택해 총 3개 영역을 반영한다. 수능 영역별 반영 비율을 살펴보면 인문계와 의류학과, 식품영양학과는 언어 30%, 수리 20%, 외국어 30%, 탐구 20%(사탐·과탐 2과목)를 반영하고 인문계 중 경상대학은 각각 25%, 25%, 30%, 20%를 반영한다. 또 제2외국어·한문 영역을 탐구 1개 과목으로 대체할 수 있다. 의류학과, 식품영양학과를 제외한 자연계는 수리40%, 과탐 30%(통계학과는 과탐·사탐), 언어와 외국어 중 선택영역 30%를 반영한다. 자연계열 모집단위에서는 수리 ‘가’형 선택 시 수리영역에 가산점 10%를 부여한다. 예체능계의 경우 언어와 외국어 2개 영역에서만 각각 50%씩 반영한다. 학생부는 전 학년 반영 교과별 교과성적 상위 3개과목만 반영한다.
특별전형으로는 정시 가군에서 특수교육대상자 및 사회배려자를 정원 외로 선발한다. 농어촌학생과 특성화고교출신자전형은 수시모집에서 미선발인원이 있을 경우 선발한다.
숙명여대는 정시모집 원서접수에 앞서 특별상담을 13일부터 20일까지 선착순 사전예약으로 특별상담을 실시한다.
최명민 입학처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