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대입 정시 가이드-이화여자대학교] 스크랜튼학부 계열별 분리 모집
입력 2012-12-12 16:20
이화여자대학교 2013학년도 정시모집은 가군이며 일반전형과 입학사정관전형인 사회통합전형을 실시한다. 국제학부 특별전형은 수시모집 이화글로벌인재 전형 국제학부에서 미충원 인원이 발생할 경우 실시할 예정이다.
정시모집 일반전형의 경우, 인문·자연계열 전 모집단위와 스크랜튼학부는 우선선발과 일반선발로 나누어 선발한다. 우선선발에서는 수능 성적만으로 정시모집 인원의 70%를 우선 선발하고, 나머지 모집인원은 학생부 40%, 수능 60%의 비율을 반영해 선발한다.
올해부터 자유전공학부인 스크랜튼학부가 계열별로 인원을 나누어 선발한다. 스크랜튼학부 인문계열은 수능 언어, 수리 가/나, 외국어, 사탐/과탐(탐구는 2개 과목 이상) 4개 영역에 응시한 자가 지원할 수 있으며, 스크랜튼학부 자연계열은 수능 언어, 수리 가, 외국어, 과탐 4개 영역에 응시한 자가 지원할 수 있다.
수능 성적은 모집단위별 반영영역의 표준점수를 사용한다. 특히 수리 가/나 중 택1 하는 모집단위에 지원한 경우 수리 가형 응시자에 대해서는 이화여대에서 산출한 백분위 활용 변환표준점수를 반영한다. 학생부는 교과(90%)와 비교과(10%)를 반영하며, 교과의 경우 모집단위별로 지정된 교과영역에서 고등학교 3개 학년 동안 이수한 모든 과목 중 성적이 가장 우수한 30단위의 석차등급을 사용하고, 3개년 동안의 출석과 봉사를 비교과로 반영한다. 교과성적은 각 석차등급별로 백분위점수를 부여한 후 ‘평균 백분위점수’와 ‘평균 백분위점수 급간별 기준점수’를 환산 합산하여 산출한다.
사회통합 전형(농어촌학생 119명 이내·특성화고교 40명 이내), 기초생활수급자및차상위계층(30명 이내·장애인등대상자 15명 이내)은 입학사정관 전형으로 실시하며 모집단위별로 수능, 서류, 실기(예·체능계열) 등을 통해 선발한다. 전형 유형에 따라 선발하는 모집단위가 다르고, 수능 최저학력기준이 적용되므로 지원 시 유의하도록 한다.
김정선 입학처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