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스마트폰으로 여성 일자리 한눈에…
입력 2012-12-11 22:05
서울지역 여성 일자리의 위치와 모집직종, 급여 등 구인정보를 검색할 수 있는 애플리케이션이 개발됐다.
서울시는 서울일자리플러스센터에 등록된 여성 구인기업 2000여곳의 위치를 지도 위에 표시하고 구인정보를 제공하는 콘텐츠를 개발해 ‘스마트 서울맵’을 통해 서비스한다고 11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 앱은 스마트폰이면 기종에 상관없이 이용할 수 있다. ‘스마트 서울맵’ 앱만 내려받으면 집 가까운 곳의 최신 여성 일자리를 언제, 어디서나 편리하게 검색할 수 있다. 지도 위 아이콘을 클릭하면 모집직종, 급여, 근무형태, 가입보험 등의 상세한 구인 정보를 조회할 수 있다. GPS 기능을 이용하면 현재 위치를 중심으로 반경 내 가까운 일자리를 실시간으로 검색할 수 있다.
여성 일자리 지도 서비스는 서울지도 홈페이지(gis.seoul.go.kr)에서도 확인 가능하다. 홈페이지에 접속한 후 여성 일자리나 여성 편의시설 메뉴로 이동하면 된다.
라동철 선임기자 rdchul@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