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파일] 서울시, 8개 교차로 전방신호등 시범운영
입력 2012-12-11 22:05
서울시와 서울지방경찰청은 교차로 정체의 주원인인 ‘꼬리물기’를 막기 위해 세종로사거리∼흥인지문 구간(2.8㎞) 8개 교차로에 전방신호등 설치를 완료해 오는 2월말까지 시범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전방신호등은 기존처럼 교차로 건너편이 아니라 교차로 전방에 설치한 신호등을 말한다. 전방신호등을 운영하면 교차로를 지나고서는 신호를 볼 수 없어 정지선을 지킬 수밖에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