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파일] 청원군 남자사격팀 2013년 창단

입력 2012-12-11 21:51

충북 청원군은 내년 4월 런던올림픽 은메달리스트 최영래 등 선수 4명과 코치 1명으로 남자 사격팀을 창단한다고 11일 밝혔다.

군은 남자 사격팀 창단과 함께 각종 사격대회를 유치해 내수읍에 위치한 청원종합사격장을 한국사격의 중심지로 육성할 계획이다. 현재 청원군은 여자 사격팀과 여자 양궁팀을 갖고 있다. 군 관계자는 “최영래 선수 영입으로 브랜드 이미지 마케팅을 하면서 각종 전국대회를 유치하는 등으로 청원종합사격장을 명실상부한 한국 사격의 중심으로 만들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