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앞바다서 선상 파티를… 엠블호텔 여수, 연말 이벤트 마련

입력 2012-12-11 19:14

한려수도 여수 앞바다에서 이달 첫 크루즈 선상파티가 열린다.

엠블호텔 여수(MVL HOTEL)는 크리스마스와 연말을 맞아 다양한 구성의 프로모션과 패키지 상품으로 오는 22·29·30·31일 4차례 ‘THE MVL CRUISE NIGHT PARTY’ 제목의 크루즈 선상파티를 마련했다고 11일 밝혔다.

이 파티는 여수엑스포 신항에서 크루즈가 출발해 1시간30분 동안 여수 밤바다를 항해 하면서 감미로운 재즈음악과 향기로운 칵테일, 세미 디너뷔페를 즐길 수 있다. 또 화려운 불꽃쇼, 마술공연, 레크리에이션이 진행된다. 파티 승선료는 성인 6만5000원, 어린이 2만5000원이다. 여수·순천·광양 시민은 성인 5만원으로 이용가능하다.

엠블호텔 여수는 6성급으로 지난 여수세계박람회 때 전 세계 귀빈들이 묵었던 곳이며, 지난달 2일 특급호텔 등급심사 최종 결과 특1급 호텔로 공인받았다.

여수=김영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