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양투어 나선 성악가 부부 “언제 어디든 불러주세요”

입력 2012-12-11 18:22


성악가인 부부가 찬양을 필요로 하는 교회를 다니며 은혜로운 찬양을 통해 복음을 전하고 있다. 테너 강대연(사진)씨와 소프라노 윤영선씨는 하나님께서 주신 목소리로 하나님을 높이고 찬양하는 것을 사명으로 알고 부부를 초청하는 교회는 전국 어디든 달려가고 있다. 청주 복대동 꿈대로교회를 섬기는 강씨는 “그동안 받은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가 너무 커 아내와 함께 찬양투어를 결심한 것”이라며 “불러주는 곳이라면 어디든 마다않고 가겠다”고 말했다. 강씨는 성악가들로 구성된 닛시찬양선교단 단장을 맡는 등 오랫동안 찬양사역을 활발히 펼쳐왔다(010-4408-76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