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직선연 새 대표회장에 주대준 장로 선출
입력 2012-12-11 21:16
한국기독교직장선교연합회(한직선연·이사장 박흥일 장로)는 지난 8일 서울 도렴동 종교교회에서 재적 대의원 225명 중 190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2차 정기총회를 열고 주대준(59·여의도순복음교회·사진) 장로를 새 대표회장에 선출했다. 주 대표회장은 청와대 대통령실 경호차장을 거쳐 현재 카이스트 대외 부총장으로 재직하고 있다. 1991년 청와대기독신우회를 창립하고 신우회장을 맡아 공직자 선교에 앞장섰다. 주 대표회장은 “한직선연의 조직을 정비하고 일선 직장선교회 활동을 지원하는 등 직장선교회가 더욱 활성화되도록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