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제의 감기약 두 가지-종근당 ‘모드S’ 시리즈 3종] 흡수율 극대화, 부작용은 최소화
입력 2012-12-10 17:55
종근당(대표 김정우)은 흡수가 빠르고 부작용을 최소화한 액상형 연질캡슐 감기약 ‘모드S’ 시리즈 3종을 최근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3종 시리즈는 각종 감기 증상에 두루 잘 듣는 종합감기약 ‘모드콜S’, 코감기약 ‘모드코S’, 기침 감기에 특히 유용한 ‘모드코프S’ 등이다(사진).
종합감기약 ‘모드콜S’는 콧물, 기침, 근육통 등 각종 감기 증상을 퇴치하는 성분을 골고루 배합 처방한 제품이다. 우열을 가리기 어려울 정도로 각종 감기 증상이 복합적으로 나타나 괴로울 때 복용하면 좋다.
또 코감기약 ‘모드코S’는 해열진통 성분인 아세트아미노펜을 중심으로 항히스타민제와 코점막 충혈 제거제가 복합 처방돼 있다. 마지막으로 기침감기약 ‘모드코프S’는 기침을 멎게 하는 진해제와 가래를 없애는 거담제 및 기관지확장 성분을 함유, 특히 야간에 심해지는 목감기를 퇴치하는데 도움이 된다.
이들 모드S 시리즈 3종은 ‘네오졸(NEOSOL)’ 기술을 활용해 만든 것이 특징이다. 네오졸은 물에 잘 녹지 않는 성분을 친수 상태로 만들어 연질캡슐에 액상형으로 담는 기술이다. 특히 인체 내 흡수율을 극대화하는 반면 부작용은 최소화해 안전하고 빠른 효과를 얻고자 할 때 유익하다.
3종 모두 일반의약품이어서 의사 처방전 없이 약국에서 구입할 수 있다.
이기수 의학전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