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QT (12月 10日)

입력 2012-12-09 16:26

“아무에게나 경솔히 안수하지 말고 다른 사람의 죄에 간섭하지 말고 네 자신을 지켜 정결케 하라.”(딤전 5:22)

“Do not be hasty in the laying on of hands, and do not share in the sins of others. Keep yourself pure.”(1 Timothy 5:22)

교회의 수장이 되는 장로들에 대한 사도바울의 권면이 우리의 마음을 찌릅니다. 초대교회에는 교회 안에 한 무리의 남자들이 교회를 다스리는 일들이 있었습니다. 이들을 장로라고 부릅니다. 이들에게는 일이 부여되었는데 말씀과 가르치는 일이었습니다(딤전 5: 17). 장로가 인격이 원만하고 가르치는 일에 정성을 다해 교회를 잘 다스리면 두 배의 칭찬을 받지만, 그렇지 못하면 교회를 어렵게 만듭니다. 장로들은 또한 교회 내의 힘과 권력을 이용해서 다른 사람의 죄에 간섭하고 송사를 하고 정죄의 칼을 휘둘러서는 안 된다고 사도바울은 말씀하고 있습니다. 하나님 앞에 죄인이 아닌 사람은 아무도 없기 때문입니다. 교회 지도자는 믿음에 덕을, 덕에 지식을, 지식에 절제를, 절제에 인내를, 인내에 경건을, 경건에 형제우애를, 형제우애에 사랑을 더해야 합니다.

<종교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