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일보와 행복한 동행] ‘스물 넷, 청년’ 국민일보에 보내는 20인의 메시지
입력 2012-12-09 10:09
신경하 대표이사 (감리회 태화복지재단) = 우리 사회를 밝게 만드는 공익의 도구로 국민일보가 더욱 자리를 잡아갔으면 좋겠습니다. 우리 민족의 미래는 평화와 통일에 달려 있습니다. 이 미래의 과제에 국민일보가 더 많은 관심과 애정을 가져주기 바랍니다.
정정섭 회장 (한국기아대책) = 국민일보는 한국교회와 일천만 성도들이 사랑하며 기도해야 할 신문입니다. 지금처럼 한국교회와 성도들, 그리고 민족 복음화와 세계선교를 위해 최일선에서 대변하는 든든한 울타리 역할을 해 주기를 바랍니다.
임석빈 회장 (한국시각장애인기독교연합회) = 국민의 약 10%가 장애인이지만 설 자리는 부족합니다. 특히 시각장애인들은 안마 등 극히 제한된 직업을 생계 수단으로 붙잡고 있습니다. 국민일보가 작은이들의 소리를 대변해 주는 역할을 해주시길 바랍니다.
안재웅 이사장 (한국YMCA 전국연맹) = 악령이 판치는 시대에 참과 거짓을 분별할 수 있는 정론지가 되길 바랍니다. 한국교회로 하여금 시대적 사명을 다할 수 있도록 선도적인 기사를 써주길 기대합니다. 이 땅에 정의와 사랑이 풍성해지도록 이끌어주길 소망합니다.
박명수 소장 (현대기독교역사연구소) = 지난 120여년 간 한국교회는 교육 의료 복지 등 한국사회의 중추적 역할을 해왔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국민일보가 기독교의 입장을 올바르게 전달하고 교회와 사회를 잇는 가교 역할을 해주길 바랍니다.
진용식 목사 (한국기독교이단상담소협회장) = 국민일보는 이단세력으로부터 한국교회를 보호한다는 목적 아래 창간됐습니다. 최근 신천지예수교증거장막성전이 교회에 침투해 신앙공동체를 무너뜨리려 혈안이 돼 있습니다. 이단세력을 막아 주길 바랍니다.
나홍균 목사 (한국기독교장로회 총회장) = 교계의 아름다운 소식과 함께 쓴 소리도 들려주는 국민일보는 우리의 참 신문이요, 가까운 이웃이요, 선한 사마리아 사람 같은 반가운 신문입니다. 앞으로도 하나님의 귀한 사역을 잘 감당하기를 기원합니다.
곽호범 목사 (한국기독교농아총연합회장) = 국민일보는 장애인의 복음과 인권을 위해 큰 공헌을 했습니다. 아시아나 아프리카에서 복음을 전하고 있는 청각장애인들의 삶도 다루어주셨으면 합니다. 청각장애인에 대한 사회 인식이 개선되도록 힘써 주세요.
홍주민 센터장 (서울외국인근로자센터) = 개신교적 정신으로 독자들을 바르게 인도하고 시대를 보는 눈을 갖게 하는 공공의 매체가 됐으면 좋겠습니다. 국민일보가 한국사회의 새로운 길을 트는 데 커다란 역할을 할 수 있으리라고 믿습니다.
조현삼 목사 (서울광염교회) = 지금은 없어진 ‘이웃’이라는 주말 섹션을 보고 싶습니다. 국민일보는 따뜻한 교계 소식을 접할 수 있는 채널이고 세상을 섬길 아이디어를 얻을 수 있는 창구입니다. 그곳에서 ‘이웃’을 다시 접하고 싶습니다.
천관웅 목사 (워십리더·뉴사운드교회) = 지금은 문화가 사회를 지배하는 시대입니다. 국민일보가 기독 문화를 통해 바른 복음을 전하며 하나님의 무한한 영광을 세상에 드러내주는 굳건한 언론이 되기를 진심으로 부탁드립니다.
김관선 목사 (산정현교회) = 국민일보는 특정교회나 기독교인뿐만이 아닌 국민 누구나 사랑하고 신뢰할 수 있는 신문이 돼야겠습니다. ‘또 하나의(a)’ 신문이 아닌 ‘바로 그(the)’ 국민일보가 되기를 진심으로 기대합니다.
김덕기 (화가) = 감흥을 주는 그림들은 이유가 있듯이 신문기사도 그럴 것입니다. 현장을 땀으로 누비며, 바른 시각으로 현상을 스케치하고, 올바른 소통의 도구로서 보여준 멋진 모습이 국민일보입니다. 더욱 젊고 영적인 기사를 기대합니다.
권재관 (KBS개그맨) = 지금은 TV를 켜면 늘 국민이란 단어가 들립니다. 누가 외치는 국민이 진짜 우리 국민인지 판단하기 어렵습니다. 국민을 하나 되게 애써주시고 현재 우리 국민의 본 모습을 정확하게 보도해주길 소망합니다.
임민택 (NGO ‘홀로하’ 대표) = 국민일보는 우리 국민의 하루하루를 주님의 사랑으로 보도하는 신문입니다. 남이 낼 수 없는 목소리를 내고, 남이 줄 수 없는 사랑을 국민들에게 베푸는 대한민국의 대표 언론이 되시길 기도합니다.
김종원 (작가) = 국민일보는 지금까지 ‘보이지 않는 것을 보는’ 언론 본연의 역할을 충실히 했습니다. 내년에도 너무 낮고, 멀리 있어 보이지 않는 이웃들의 이야기를 많이 소개하는 진정한 언론이 됐으면 좋겠습니다.
이지성 (작가) = 매일 아침 집에 배달되는 6개의 신문에는 부정적 기사가 가득합니다. 그때 나는 국민일보 미션 면을 펼쳐 은혜의 힐링을 합니다. 미션 지면이 두 배 이상 많아지고 크리스천 작가들의 신앙고백이 연재됐으면 좋겠습니다.
송정미 (CCM 아티스트) = 나는 국민일보를 통해 미래에 대한 고민을 함께 나누기를 소망합니다. 특히 문화를 통해 복음을 전하는 이 시대에 한 가지 색만 고집하는 게 아니라 서로 통합하고 소통하는 다양한 모습을 보여주기를 바랍니다.
함춘호 (기타리스트) = 정확하고 양심적인 보도로 지금처럼 신문으로서의 책임을 다하는 국민일보가 됐으면 합니다. 믿음으로 쌓아올린 신뢰가 아름다운 열매로 맺어지기를 바라며 창간 24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이광기 (월드비전 홍보대사) = 늘 알차고 새로운 뉴스, 훈훈한 이웃들의 이야기가 담긴 신문으로 지난 24년간 우리 곁에 함께한 국민일보에 독자들을 대신해 감사의 인사를 전합니다. 낮은 자들과 함께하는 빛과 소금과 같은 역할을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