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르쉐 ‘포르쉐 센터’… 인천·서초에 센터 신설, 판매·정비 한곳에
입력 2012-12-06 18:35
포르쉐 공식 수입사인 스투트가르트스포츠카㈜는 인천과 서울 서초동 등 두 곳에 포르쉐 센터(투시도)를 신설한다고 6일 밝혔다. 국내에서 다섯 번째와 여섯 번째로 개설되는 이들 신규 포르쉐 센터는 기존 일산·분당·부산과 마찬가지로 판매(Sales), 서비스(Service), 정비(Spare)를 포함하는 ‘3S 포르쉐 센터’다. 전시장과 서비스센터를 모두 갖춰 소비자들에게 편안함과 만족도 높은 서비스를 보장한다.
포르쉐 센터 인천은 인천 남동구 인주대로에 위치하며, 총 4개층에 1974㎡ 규모로 운영된다. 지상 1∼2층에는 10대의 포르쉐 전 모델 라인업을 선보이는 전시장, 지하 2개 층에는 4개의 워크베이를 보유한 서비스센터가 들어선다.
또한 포르쉐 센터 서초는 서울 서초동 남부순환로에 위치한다. 총 면적 4271㎡ 규모의 포르쉐 센터 서초에는 2개 지상층에 신차 위주로 총 16대를 선보일 수 있는 전시장이, 지하층에는 9개 워크베이를 갖춘 서비스센터가 들어서는 등 국내 최대 규모의 포르쉐 센터로 자리매김하게 된다. 특히 포르쉐 센터 서초 전시장은 국내 유일의 ‘포르쉐 익스클루시브 플래그십 딜러(Porsche Exclusive Flagship Dealer)’로 운영돼 포르쉐만의 개인 맞춤형 프로그램인 익스클루시브를 고객이 직접 경험하며 선택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포르쉐 측은 “새로운 지역에 신규 포르쉐 센터를 개설함으로써 소비자의 관심 및 서비스 수요를 충족시킬 것”이라며 “2013년 출시 예정인 SUV 마칸 등 신차 전시와 서비스 공간 확보에도 주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