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디 ‘뉴 아우디 Q5’… 조각품 같은 디자인 더 강력해진 파워
입력 2012-12-06 18:34
아우디의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뉴 아우디 Q5(사진)’가 더욱 강력해진 파워와 한층 완성도 높아진 디자인, 신형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및 첨단 장치로 무장하고 돌아왔다.
지난달 출시된 뉴 아우디 Q5는 스포츠 세단의 역동적인 특성과 다양한 기능성을 갖추고 있어 도심 주행은 물론 레저용 등으로 사용하기에 적합한 다목적 SUV 모델이다.
파워풀하고 효율적인 터보 직분사 디젤 TDI 엔진과 풀타임 4륜구동 시스템 ‘콰트로’, 다이내믹한 서스펜션, 혁신적인 7단 S-트로닉 듀얼 클러치 변속기, 다양한 모드의 드라이빙을 즐길 수 있도록 해주는 아우디 드라이브 셀렉트 등이 적용돼 오프로드에서도 최상의 주행을 가능하게 해준다.
특히 면 형태로 새롭게 디자인된 LED 주간운행등과 싱글 프레임 그릴은 우아한 조각품 같은 아우디 디자인의 명성과 감성을 더욱 섬세하게 표현해냈다. 실내는 안락한 승차감을 강조했다. 특히 운전석과 앞좌석에 인체공학적 구조를 적용, 운전자와 탑승자가 최적의 자세를 유지할 수 있도록 해준다. 센터 콘솔에는 오디오, CD 등 엔터테인먼트 기기부터 서스펜션 등 차량 시스템까지 보다 쉽게 조절할 수 있는 통합 인포테인먼트 장치 MMI(Multi-media Interface)가 장착돼있다.
뉴 아우디 Q5 2.0 TDI는 최고출력 177마력, 최대토크 38.8㎏·m에 연비(복합)는 12.8㎞/ℓ다. 또 뉴 Q5 3.0 TDI는 최고출력 245마력, 최대토크 59.2㎏·m에 연비(복합)가 11.9㎞/ℓ로 이전 모델에 비해 약 12% 향상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