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기총, 예장 합동동행 등 가입 승인

입력 2012-12-05 18:38

한국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홍재철 목사)는 4일 제4차 실행위원회를 열고 예장 합동동행 총회(총회장 김의웅 목사)와 ㈔해외문화교류협회(이사장 정해송 목사)의 가입을 승인했다. 또 조경대 이승렬 오관석 목사 등 사단법인 이사 11명을 새로 선임했다. 이단사이비대책위원회는 예장 개혁의 류광수 목사와 강북제일교회 진정의 건에 대해 심사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한편 한기총은 14일 오후 5시30분 서울 여의도 63빌딩 컨벤션센터에서 ‘제23회 대한민국 기독교의 밤’을 개최한다. 한국교회를 빛낸 교계 지도자에게 최고 지도자상을 수상할 계획이다. ‘한국교회의 밤’을 ‘대한민국 기독교의 밤’으로 명칭을 변경해 갖는 올해 행사에는 ㈔한국종교지도자협의회 소속 7대 종단 지도자들도 초청될 계획이다.

유영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