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견 활성화 故 신한승씨 문화훈장
입력 2012-12-05 19:26
유네스코 인류문화유산에까지 등재된 택견의 오늘을 있게 하는 데 초석을 세운 체육인 고(故) 신한승(1928∼1987·사진)씨에게 보관문화훈장이 추서된다. 문화재청은 고인을 포함한 올해 문화훈장 서훈 대상자 3명을 선정했다고 5일 밝혔다. 박용기(82) 장도장 명예보유자는 은관문화훈장을 받고, 김혜정(66) 경희대 혜정박물관장에게는 옥관문화훈장이 수여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