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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재상에 채의진·임재경씨
입력
2012-12-04 21:06
단재신채호선생기념사업회는 독립운동가 단재 신채호 선생의 탄신 132년을 맞아 단재상을 제정하고 첫 수상자로 민족상 부문에 채의진 전 한국전쟁전후민간인희생자 전국유족회장, 언론상 부문에 임재경 전 한겨레신문 부사장을 각각 선정했다고 4일 밝혔다. 시상식은 6일 서울 혜화동 올림픽기념국민생활관 소극장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