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기부협’ 대표회장 송일현 목사 취임
입력 2012-12-04 18:32
사단법인 한국기독교부흥협의회 대표회장 송일현 목사 취임예배가 3일 서울 강일동 보라성교회에서 교계인사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예배에서는 증경회장 장희열 목사가 “여호와께서 인도하시는 지도자”라는 제목으로 설교했으며 ‘사랑의 쌀’ 전달식도 가졌다. 또 대선과 부흥사들의 영적 각성, 이단 척결을 위한 특별기도회를 가졌다. 송 대표회장은 취임사에서 “임기 동안 초심으로 돌아가 성령의 강력한 역사를 드러내는 협의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며 “사랑의 연탄 백만장 나누기 운동과 쌀 나누기 등을 통해 소외되고 고통받는 이웃을 돕고 선교사역을 극대화하는 데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예배에서는 박태희 한영훈 엄기호 장대영 심원보 김조 김요섭 목사 등이 순서를 맡았으며 장희열 목사가 연탄 2만장 값인 1000만원을 후원금으로 전달하기도 했다. 한편 송 대표회장은 취임 후 첫 사역으로 4일부터 열리는 라스베가스교회협의회 주최 연합부흥성회 강사로 초청받아 출국했다.
유영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