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무열원장 한미자랑스런의사상
입력 2012-12-03 19:37
대한의사협회(회장 노환규)는 한미약품(회장 임성기)과 공동 제정한 제5회 한미 자랑스런 의사상 수상자로 방글라데시 오지에서 의료·교육 봉사활동을 헌신적으로 펼쳐온 박무열(45·사진) 꼬람똘라 기독병원 원장을 선정했다고 3일 밝혔다. 인제대 의대를 졸업하고 서울 상계백병원에서 외과 전공의를 밟은 뒤 군의관 생활을 마친 박 원장은 2002년부터 10년간 세계 최빈국인 방글라데시 오지 주민들의 건강을 돌봐왔다.
이기수 의학전문기자 kslee@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