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파일] 전남도, 사회적·마을기업 공판장 순천에 개장
입력 2012-12-03 19:20
전남도는 사회적기업과 마을기업 제품을 함께 판매하는 공동판매장을 국내 처음으로 순천에 개장했다고 3일 밝혔다. 순천시외버스터미널 인근에 자리한 공동판매장은 연면적 170㎡ 규모로 판매대와 홍보관, 만남의 공간으로 이뤄졌다.
도는 사회적기업 제품 판매 지원을 위해 올 들어 코엑스 유기농박람회 등 20회 이상의 공동판촉전을 펼쳤다. 최근 신세계백화점 용인점 행사에서는 8000여만 원의 매출을 올리기도 했다. 내년부터는 전남도 사회적기업 공동브랜드인 ‘녹색나눔’ 상가와 누리집을 개설해 지원하고 유통망도 구축해 판촉에 나설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