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파일] 신당동 떡볶이거리 관광 사업비 지원

입력 2012-12-03 22:09

서울 중구는 신당동 떡볶이거리가 문화체육관광부의 음식테마거리 관광활성화 지원사업 대상지로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구는 신당동 일대 떡볶이 가게의 환경과 경영을 개선하고 음식 이야기와 연계한 관광 테마상품을 발굴할 계획이다. 이달부터 문화관광체육부와 한국관광공사는 사업비 1억원을 투자해 외국 관광객을 위한 메뉴판을 제작한다.

현재 구에는 떡볶이 업소 10개가 영업 중이다. 2002년에는 6개 업소가 합병해 ‘아이 러브 신당동’이라는 대형 테마 떡볶이 전문점이 탄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