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푸드] 오뚜기 ‘사골곰탕’… 조리 간편·영양 만점 웰빙 간편가정식

입력 2012-12-03 17:47


본격적인 겨울이 시작됐다. 겨울철에는 특히 몸의 근육이 수축돼 긴장도가 높아진다.

여기에 생활 피로도가 증가하게 되는데 이는 면역력을 낮춰 감기를 부르는 원인이 된다. 겨울철 건강관리에 각별히 신경을 써야 하는 이유다.

칼슘, 콜라겐 등 무기질과 단백질이 풍부해 면역력을 향상시켜주는 겨울철 보양식으로 곰탕을 섭취해주는 것이 좋다. 그러나 곰탕은 손이 많이 가는 음식 중에 하나다.

핏물을 제거하는 것에서부터 중간에 기름 제거를 해줘야 할 뿐만 아니라 오랜 시간 끓여야 하는 수고가 필요하다.

또한 재료 부담도 만만치 않고, 적은 양으로는 제대로 된 국물을 낼 수 없기 때문에 많은 양이 필요하다.

이러한 수고를 덜어줄 수 있는 것이 바로 간편가정식으로, 국내에 처음 나온 건 오뚜기가 ‘3분 카레’를 출시한 1981년부터다.

간편가정식은 카레, 스프 등으로 출발해 현재는 맞벌이 가구 및 1인 가구가 늘면서 판매가 점차 확산되고 있다. 과거와 달리 이젠 간편가정식도 맛과 건강을 추구하는 추세다.

맛과 영양까지 챙기면서 간편하게 조리할 수 있다는 점에서 오뚜기 옛날 사골곰탕(사진)은 간편가정식의 대표제품이라고 할 수 있다.

옛날 사골곰탕은 사골곰탕의 대표주자로 100% 사골로 장시간 고아 옛날 맛을 그대로 우려내 진하고 구수한 국물 맛이 특징이다.

오뚜기 관계자는 “1인 가구 및 맞벌이 가구가 늘면서 간편하면서도 맛과 영양을 모두 갖춘 웰빙 간편가정식을 선호하는 소비자가 증가하고 있다”며 “오뚜기의 사골곰탕이 이런 소비자 니즈에 부합해 더욱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조규봉 쿠키건강 기자 ckb@kukimed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