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푸드] 서울우유, 목장의 신선함이 살아있는 요구르트 4종 출시

입력 2012-12-03 17:46


떠먹는 요구르트를 보다 맛있고, 우아하게 먹을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 서울우유협동조합이 떠먹는 요구르트를 보다 간편하고 깔끔하게 즐길 수 있도록 ‘목장의 신선함이 살아있는 요구르트 4종’(사진)을 새롭게 선보였다.

플레인, 딸기, 복숭아, 블루베리의 4가지 맛으로 출시된 이번 신제품은 기존 마시는 타입의 ‘목장의 신선함이 살아있는 요구르트’의 라인업 제품으로, 과육과 원유의 함유량을 높이면서 떠먹는 요구르트의 단점을 최소화한 것이 특징이다.

먼저 떠먹는 목장의 신선함이 살아있는 요구르트 4종 중에서 딸기, 복숭아, 블루베리가 들어간 제품에는 풍부한 과육을 넣었고, 플레인 제품은 용량을 85g에서 100g으로 증량해 고객의 만족도를 높였다.

또한 기존 떠먹는 요구르트 제품의 경우처럼 뚜껑에 내용물이 묻어 따로 긁어 먹어야 했던 불편함을 줄이기 위해 이번 신제품에는 뚜껑에 특수 코팅 기법인 발수리드를 적용, 발효액이 잘 묻어나지 않도록 했다. 뚜껑을 열기 전에 톡톡 두드리면 보다 깔끔하게 제품을 섭취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모든 제품에 과육이 고르게 포함될 수 있도록 잼 정량충전 설비를 사용해 늘 동일한 양과 맛으로 만족스럽게 제품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이 밖에도 투명한 컵에 내용물을 담아 직접 눈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고객의 식감을 높이는 한편 보다 안심하고 제품을 섭취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

이상진 서울우유협동조합 발효유마케팅팀 팀장은 “떠먹는 타입의 목장의 신선함이 살아있는 요구르트는 마시는 타입의 액상 요구르트 보다 과육과 원유의 함유량을 높여 보다 맛있게 즐길 수 있는 제품”이라며 “다양성을 추구하는 고객의 입맛을 충족시키고, 기존 떠먹는 요구르트 제품의 불편함을 줄여 고객들이 보다 손쉽게 제품을 즐겨 찾을 수 있도록 했다”고 전했다.

한편 떠먹는 타입의 ‘목장의 신선함이 살아있는 요구르트’ 신제품의 고객권장가는 700원이다.

조규봉 쿠키건강 기자 ckb@kukimedia.co.kr